소설을 선택한 뒤 영화 오프닝 타이틀을 디자인 하는 것임.
'종이로 만든 사람들'을 소재로 선택했다. 지금까지의 계획은 위의 5개 그림의 분위기로 가려고 하는데,
디테일이나 주 이야기전환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는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듯.
사디 입학하고부터 소설을 선택해서 진행하는 과제는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항상 이 책을 선택했다.
이번 과제까지 합하면 이 책을 소재로 잡는 건 5번째.
딱히 다른 소설을 선택하기 귀찮거나 그런 이유라기보다는,
지금까지 내가 읽어온 책중에서 이것저것 학생답게 작업해볼만한 것이 없는 것같기 때문이다.
이야기 전개나 분위기가 맘에 드는 것도 크고 ....그래서 그런지 스타일 시트도 금방 나온 듯.
재밌다. 다른 숙제는 그다지 하고픈게 없다.
그리고 요즘 여기 쓴 색들에 너무 꽂혀서 많이 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