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는 창조적인 직업이지만,
직접창조를 하기보다는 남의 창조를 조금 더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함.
그래서 뭔가 디자이너가 혁신적인 아이콘이 되었을때,
자기주장이 엄청 확고하고 자신의 입지가 높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도 , 또 이건 아닌것같기도.
내가 원하는것은 내가 주가 되기보단 부가되어서
완벽에 가까워지는것에 도움을 주는 것.
이것이 먼저 이뤄진 후에야 난 내 개성을 살리고 좀 더 심층적으로
자신감넘치는 디자인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으다